
금강선 ‘로스트아크’ 디렉터가 엔드 콘텐츠를 최우선으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스마일게이트의 금 디렉터는 14일 오후 7시 ‘로스트아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로스트아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이용자들과 터놓고 논의하는 한편, 자신의 견해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한 게임의 개선 방향을 밝히기도 했다. 금 디렉터는 지난 4일에도 생방송을 진행해 디렉터로 임시 복귀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금 디렉터는 ‘콘텐츠 업데이트 부재’와 ‘이용자와의 소통 미비’에 대해 사과하고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적으로 중국 서버와 관련된 논란과 총괄 디렉터의 부재에 관한 설명을 진행했다. 그가 지난 생방송으로부터 열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 한번 이용자들과의..

해골·시체 몬스터 외형 대거 수정…"중국 버전 따른 것" 의혹도 금 CCO "해외 버전 업데이트가 잘못 포함됐다"… 내주 라이브 방송 예고 스마일게이트를 대표하는 MMO RPG '로스트아크'가 지속적인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늦어지는 업데이트에 이어 기존 콘텐츠를 검열했다는 주장까지 나왔고, 개발 일선에서 물러났던 금강선 CCO(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가 직접 진화에 나섰다. 금강선 CCO는 1일, 로스트아크 공식 사이트에 게재한 입장문을 통해 "많은 이용자 분들에게 큰 상처를 드린 것 같아 진심으로 너무나 죄송스럽다"며 "다음 주 안에 상세한 이야기를 드릴 수 있는 라이브 방송 자리를 준비하겠다"라고 공지했다. 앞서 로스트아크 운영사 스마일게이트 RPG는 지난달 24일 연례 쇼케이스 '로아온 서머'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