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의 기적’ 피프티 피프티를 둘러싼 분쟁이 격화하면서 떠오르는 신인이었던 그룹의 활동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는 오는 20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 OST ‘바비 드림스’를 불렀으나 뮤직 비디오 촬영은 사실상 무산됐다. 멤버 아란이 지난 5월 수술을 받고 활동을 중단하면서 연기된 뮤직비디오 촬영은 소속사와 분쟁이 불거지면서 진행되지 못했다. OST 발매일은 7일이다. 차질을 빚은 것은 뮤직비디오 촬영만이 아니다. 전날 소속사 어트랙트는 팬카페에 공지를 올리고 “오는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 예정인 ‘KCON’에 피프티 피프티가 참석 예정이었으나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밖에 국내 유명 예능 프로그램이나 대기업과의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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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21. 13:33